쇠고기 부위별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심

 

목심 다양한 근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안쪽은 발골자국이 선명하고 표면은 여러개의 두꺼운 힘줄이 있습니다. 지방은 적당히 있어 풍미가 좋지만 약간 질긴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용도로 사용됩니다.

 

[목심살]

 

근육결이 굵고 단단해지게 있지만 지방은 적고, 목뼈 윗부분은 부드러워 주로 불고기로 사용되고, 그 외 나머지 것들은 국거리오 사용될지도 모를 종류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비추리살]

 

비운동근인 단일근육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편이지만 생산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있다.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됩니다.

 

[멍에살]

 

목심 맨 바깥쪽 근육으로 거칠지만 지방은 아예 없으며 국거리나 편육에 많이 사용됩니다.

 

-앞다리

 

앞다리는 고기의 결은 고우며 힘줄, 막이 있어요. 힘줄이나 근육으로 질긴곳도 더러 있습니다. 왼쪽 어깨뼈를 떼어내 안심과 유사한 쐐기형 실뭉치 피막도 보이기도 해야 합니다.

운동근이 많아 막과 지방은 많으며 육색이 짙은 것이 특징입니다. 육질은 단단한 부위와 연한 부위가 교차되어버려 결쪽으로 다양해 주로 소분할 되어 판매됩니다.

 

꾸리살은 육질이 좋아 육회, 징기스칸 요리에 주로 사용되고, 갈비덧살은 불고기에, 부채뼛덧살은 구이용과 불고기, 속앞다리살과 앞다리살은 불고기로 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