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은 음식을 손질하고 조리하게 되는 공간이지만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생기기도 하며 물일이 많기 때문에 세균이 살기에도 좋은 환경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관리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주방은 세균의 온상이 되어서 버리기도 하죠. 깨끗한 주방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크대
찌든때가 있을때는 주걱으로 적당히 때를 긁어내고 세제를 뿌린듸 랩을 씌워 30분 정도 그대로 뒀다가 젖은 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해지게 제거됩니다.
서랍안을 세척할때는 세제와 물을 희석해서 분무기로 적당량 뿌린 다음에 표면이 긁히지 않게 부드러운 수세미나 천으로 여러번 닦고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줍니다.
싱크대 안쪽은 냄새가 많이 난다면 마른 거피 찌꺼기, 숯, 녹차 찌꺼기를 신문지에 싸서 넣어두면 냄새도 제거하고 습기도 제거하도록 됩니다.
주방은 물을 많이 쓰는 공간이라 곰팡이가 잘 생기는데요. 이때는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서 헝겊에 적신 다음 곰팡이가 핀 곳에 문질러 줍니다. 세제와 물, 식초 몇방울을 섞어 다시 한번 닦아주면 말끔해질 수 있게 제거됩니다.
◆그릇류
사기그릇은 깨끗한 물에 세제를 풀어 씻은 다음 따뜻한 물에 몇분 정도 담가뒀다가 마른행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숟가락, 젓가락은 끓는 물에 살균 소독하고, 유리컵은 깨끗해질 수 있게 세척한 후 레몬 조각으로 몇번 문지르게 되면 물비린내와 얼룩을 제거하는 것인데 도움이 됩니다.
플라스틱류 용기나 주방기구들은 세제로 씻어 햇볕에 말려서 소독 효과 및 냄새제거 효과가 있다.
기름기가 묻은 그릇, 프라이팬은 신문지로 기름을 흡수시킨 다음 세제로 씻어 주면 됩니다. 기름이 잘 안 닦일때는 밀가루를 풀어 닦어야 되거나 살뜨물을 이용한 이유라면 쉽게 해결됩니다.
◆도마
도마에 얼룩이 심할때는 굵은 소금을 적당량 뿌려 문질러 줍니다.
또는 레몬을 도마에 문질러 준 후에 한번 세척하고 햇볕에 1시간 정도 건조살균해주면 깨끗해해 질 수 있다.
도마를 사용할때는 하나의 도마를 사용하기 에 비해 채소과일용, 생선용, 육류용으로 나누어 사용해야 하는 것이 훨씬 더 위생적이니 참고하세요.
육류용 도마는 중성세제로 닦고 표백제를 뿌리게 되어서 살균, 냄새 제거가 됩니다.
◆칼
육류, 생선에 사용하고 나면 비린내가 배이게 되는데, 이때는 식초를 희석한 물로 씻어 줍니다. 칼이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 조각으로 닦은 후 마른 면으로 물기를 제거해 그늘진 곳에서 말립니다.
칼 역시 야채 과일용, 생선 육류용으로 나누어 사용해야 하는 것이 위생상 좋은 것입니다고 해야 합니다.
매일 사용해야 하는 칼은 햇볕에 가끔 바짝 말려주면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레몬으로 문질러 닦은 후 햇빛에 말리게 되어서 표백, 살균 효과가 뛰어납니다.
◆행주
행주는 세균의 번식이 가장 잘 해도 된다고 하도록 합니다. 그러니 매일 저녁 삶아주는 것이 좋죠.
행주 역시 용도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관리상 용이하다고 합니다. 싱크대를 닦을때, 식기류를 닦을때 등으로 나누면 좋아합니다.
사용하고 난 후 매일 저녁 삶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는 레몬 한조각, 달걀껍질을 넣어주고 삶게 되면 살균, 표백효과를 같이 볼 수 있을 수도 있으며 향긋한 레몬향도 나게 됩니다. 행주를 삶은 한 뒤에는 세제가 남아 있지 못하도록 깨끗하도록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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